'뭉뜬' 양희은 "20대, 뭘 몰랐던 나이…돌아가기 싫다"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가수 양희은이 나이에 대한 가치관을 전했다.

26일 방송된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에서는 양희은, 서민정, 홍진영, 이상화의 북해도 패키지 2탄이 담겼다.

이날 패키지 멤버들과 함께 식사를 하게된 4인방. 서울대 음악대학에 입학한 쌍둥이 자매가 23세라는 말에 서민정은 "부럽다. 돌아가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양희은은 "나는 20대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 어떻게 해야 할 지 늘 몰랐던 나이이기에 거부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상화 역시 손사레를 치며 "나도 싫다"고 말했다.

서민정은 "두 분은 열심히 사셔서 그렇다. 나는 열심히 안 살아서 후회가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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