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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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판사님께' 박병은, 윤시윤 내치기 위해 작업 시작

기사입력 2018.08.08 22:22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친애하는 판사님께' 박병은이 윤시윤을 내치기 위한 작업을 시작했다.

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 9회에서는 한강호(윤시윤 분)를 노리는 오상철(박병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강호는 오상철을 만나 "너 나 죽이고 싶잖아. 이호성 실형 때린 것도 그렇고, 박해나 변론 재개도 그렇고"라며 "상철아. 이호성한테 가서 전해. 증거는 내 손에 있다고. 누가 먼저 죽는지 채널 돌리지 말고 끝까지 시청하라고"라고 경고했다.

이에 오상철은 이호성(윤나무)에게 "한강호 뉴스 인터뷰한 거 방송에 내보내라고 하세요. 징계위원회가 열릴 거다. 한 달 안에 옷 벗길 거다"라고 밝혔다. 이호성은 "당신 그림대로 안 되면 내가 너 묻어버릴 거다"라고 협박했다.

이후 오상철은 홍정수(허성태)를 만나 "한수호 천재다. 이유 없이 이호성 끌어들인 거 아니다"라며 "아버지는 한 판사 안 친다. 아버지를 먼저 쳐내야죠. 아버지 조사해주세요"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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