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7.23 09:53 / 기사수정 2018.07.23 09:53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새 앨범 '아이 엠 후(I am WHO)'의 타이틀곡 '마이 페이스(MY PACE)'로 컴백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3일 자사 공식 홈페이지와 스트레이 키즈의 각종 SNS 채널을 통해 스트레이 키즈의 새 앨범 '아이 엠 후'의 트랙리스트가 담긴 이미지를 게재하며 본격적인 컴백 열기를 예열했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의 컴백 타이틀곡은 '마이 페이스'다. 지난 3월 발매한 데뷔 앨범 '아이 엠 낫(I am NOT)'의 타이틀곡 '디스트릭트9(District9)'을 작사, 작곡한 팀의 멤버이자 3RACHA의 방찬, 창빈, 한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것으로 밝혀져 더욱 기대를 모은다. '타인과의 비교로 초조함이나 불안함이 생길 수 있지만 사람마다 자신만의 페이스가 있고 그 페이스 대로 가도 좋다. 자기 자신을 믿어라'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정체성 찾기의 방황을 담은 데뷔 앨범에 이어 이번에는 이에 대한 고민과 탐구, 답을 찾기 위한 노력을 담은 새 앨범 '아이 엠 후'에는 타이틀곡 '마이 페이스'를 포함해 총 8트랙이 담긴다.
특히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은 1번 트랙 'WHO?'부터 타이틀곡 '마이 페이스', '보이시스(VOICES)', '퀘스천(QUESTION)', '불면증', 'M.I.A.', '갑자기 분위기 싸해질 필요 없잖아요', CD 한정 수록곡 'MIXTAPE#2'까지 전 트랙의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음악적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음을 증명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올 1월 내놓은 프리 데뷔 앨범 'Mixtape'와 3월 공개한 데뷔 앨범 '아이 엠 낫(I am NOT)'에 이어 새 앨범 '아이 엠 후' 역시 앨범 전곡 작사, 작곡 작업에 직접 참여, 스트레이 키즈만의 음악과 메시지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번 타이틀곡 '마이 페이스' 역시 타이틀곡 후보들과 치열한 경합 후 선정됐으며 이외 수록곡 및 각종 컴백 콘텐츠 또한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스트레이 키즈는 새 앨범 발매를 기념해 컴백 하루 전날인 8월 5일 오후 5시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쇼케이스 '언베일 [오퍼스 투 : 아이 엠 후] (UNVEIL [Op.02 : I am WHO])'를 개최한다.
지난 3월 25일 신인으로서 이례적으로 대규모 공연장인 장충체육관에서 데뷔 쇼케이스 '언베일 [오퍼스 원 : 아이 엠 낫] (UNVEIL [Op. 01 : I am NOT])'을 통해 화려하게 데뷔한 스트레이 키즈는 5개월 만에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연다. 이들은 공연 규모를 확장하고 '공들여 만든 작품의 베일을 벗긴다'는 의미의 공연명 '언베일(UNVEIL)'처럼 새로운 음악들을 팬들에게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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