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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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평창] '스노보드 해설' 박재민 "부상없이 축제 즐기기를"

기사입력 2018.02.12 14:28 / 기사수정 2018.02.12 14:28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인턴기자] 배우 박재민이 평창동계올림픽에서 해설위원으로 변신했다.

12일 박재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현재 오전 6시의 평창은 바람이…아니, 사랑이 넘칩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박재민은 평창 올림픽 경기장 근처에서 강한 바람을 맞으며 현장 날씨를 전하고 있다. 바람에 휘날리는 AD카드와 바람을 이겨내고 하트 포즈를 취하는 박재민의 모습이 웃음을 안긴다. 

이어 박재민은 "각국을 대표하는 모든 국가대표 선수들이 부디 부상없이 이 축제를 즐길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대학교에서 체육교육학을 전공하고 스노보드 서울시 대표로 활약한 바 있는 박재민은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스노보드 전종목 해설위원으로 변신했다. F.I.S 국제스노보드연맹 스노보드 국제심판 경력도 갖고 있는 박재민은 재치있는 입담과 쉬운 해설로 관심을 받았다.

박재민은 12일 오후 2시 20분 현재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1차 예선을 해설 중이다. 

enter@xportsenews.com / 사진 = 박재민 인스타그램, KBS 1TV 방송화면

이덕행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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