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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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녀' 주원, 오연서 험담한 정다빈에 '일침'

기사입력 2017.07.04 22:45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엽기적인 그녀' 주원이 오연서를 감쌌다.

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24회에서는 견우(주원 분)가 견희(정다빈)에게 혜명공주(오연서)를 감싼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혜명공주는 곶감을 쥐어줬고, '곶감이 잠 못 자는데 좋대. 자기 전에 꼭 먹고 자'라고 적힌 쪽지를 같이 건넸다.

집으로 돌아간 견우는 쪽지를 확인하고 웃음 지으며 곶감을 먹었다. 이때 견희가 방에 들어왔고, "치사하게 혼자 먹냐. 하나만 줘"라며 곶감을 넘봤다. 견우는 "안 돼"라며 저지했다.

특히 견희는 "다연 언니가 오라버니한테 절대 이야기하지 말라 그랬는데. 공주가 말이요. 오라버니도 공주가 얼마나 뻔뻔한지"라며 혜명공주의 험담을 늘어놨다.

견우는 "그만하래도. 다연 낭자가 뭐라고 하였는지 모르겠지만 한쪽 말만 듣고 상대를 판단하는 건 위험하다.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다른 사람한테 옮기는 건 더 위험하고"라며 독설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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