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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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싸' 김연자 "'무한도전' 섭외받고 '아모르파티' 뜰 줄 알았다"

기사입력 2017.06.21 15:17 / 기사수정 2017.06.21 15:17

정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가수 김연자가 최근 역주행의 신화를 쓴 '아모르파티'를 언급했다.

21일 방송된 SBS 러브FM '김흥국, 안선영의 아싸라디오'에는 김연자가 출연했다.

김연자는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아모르파티'에 대해 "큰 환호를 보내주고 계신 대중에 감사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윤일상 씨가 작곡을 해주셨는데, 처음 멜로디를 듣고 너무 어려웠다. 처음에 '저 이 노래 못해요'라고 거절했다"며 "가이드를 듣고 나니 어떤 노래인지 감이 잡혔다"고 덧붙였다.

또 "MBC '무한도전' 섭외 연락 받고 화제가 될 줄 알았다. 너무 좋아하던 프로그램인데 불러줘서 고마웠다"며 "덕분에 이전에 경험해보지 못한 젊은 층들이 많은 행사도 가보고 영광이다. 딴 세상을 살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아울러 "그런데 노래는 유명한데 길거리에 나가면 젊은 친구들이 못 알아보더라"며 "알아보시는 건 역시 어머니, 아버지다"고 웃었다.

앞서 2013년 발표된 김연자의 '아모르파티'는 27일 MBC '무한도전' 출연 후 역주행의 신화를 썼다. 당시 김연자는 '미래예능연구소-자기제어능력' 편에 출연해 '아모르파티'로 어느 곡에도 리듬을 타지 않아야 하는 테스트를 받는 멤버들의 춤을 이끌어냈다.

jjy@xportsnews.com / 사진=SBS

정지영 기자 jj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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