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8:50
연예

이준기♥전혜빈 측 "친구로 지내다 지난해 연인 발전"(공식입장)

기사입력 2017.04.04 16:03 / 기사수정 2017.04.04 16:03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배우 이준기와 전혜빈이 드디어 열애를 인정했다.

이준기, 전혜빈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4일 엑스포츠뉴스에 "이준기, 전혜빈 배우는 2014년 드라마를 통해 동료로 만났고 처음 열애설이 불거졌을 당시에도 좋은 친구 사이였다. 두 사람은 2016년 상반기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열애 사실을 밝혔다.

이어 "친구로 지내오면서 서로 공통점이 많은 것을 알게 됐고 호감을 느꼈지만, 그 감정에 대해 확신을 얻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기 때문에, 매우 조심스럽게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부디 따뜻한 눈으로 두 배우를 봐주시고 앞으로의 활동에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이준기와 전혜빈이 2년째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이미 지난 2015년 6월과 8월, 9월 세 차례나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하지만 당시 소속사 측은 "친한 동료일 뿐"이라고 선을 그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지난 2014년 KBS 2TV 드라마 '조선총잡이'에서 박윤강과 최혜원 역을 맡아 호흡을 맞춘 이준기와 전혜빈은 네 번째 열애설에 휩싸인 끝에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최근까지 tvN '내 귀에 캔디2'에서 박민영과 달달한 로맨스를 펼친 이준기는 오는 15일 2016-17 아시아 투어 앵콜 공연 'Thank you again'을 개최한다. 전혜빈은 지난해 KBS 2TV 단막극 '국시집 여자', 영화 '럭키'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다음은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나무엑터스입니다.

금일 보도된 이준기, 전혜빈 배우의 열애설에 대한 공식 입장 전해드립니다.

이준기, 전혜빈 배우는 2014년 드라마를 통해 동료로 만났고 처음 열애설이 불거졌을 당시에도 좋은 친구 사이였습니다. 두 사람은 2016년 상반기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습니다. 친구로 지내오면서 서로 공통점이 많은 것을 알게 됐고 호감을 느꼈지만, 그 감정에 대해 확신을 얻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기 때문에, 매우 조심스럽게 만남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부디 따뜻한 눈으로 두 배우를 봐주시고 앞으로의 활동에도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