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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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충돌' 강민호, 손톱 부상으로 7회 교체

기사입력 2016.07.26 22:06 / 기사수정 2016.07.26 22:06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 잠실, 이종서 기자] 롯데 자이언츠의 강민호가 손톱 부상으로 경기 도중 교체됐다.

강민호는 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팀간 9차전 맞대결에서 포수 겸 5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강민호는 7회말 주자 1,2루 상황에서 나온 김용의의 안타로 홈으로 들어오는 2루 주자 유강남과 홈에서 충돌했다. 득점은 인정됐고, 손가락 부분에 고통을 호소하던 강민호는 포수 김준태와 교체됐다.

롯데 관계자는 "7회말 수비 때 홈 충돌로 오른쪽 세번째 손톱이 들리는 부상을 당했다. 선수 보호차원에서 교체됐다"고 설명했다.

bellstop@xportsnews.com / 사진=잠실, 김한준 기자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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