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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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여신' 추자현, 한중문화관광축제 홍보대사 위촉

기사입력 2016.04.27 10:42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배우 추자현이 한중 교류의 대표 주역으로 활동하고 있다. 

추자현은 지난 24일 중국 상해 세기광장에서 열린 '2016 대구·경북 방문의 해 한중문화관광축제'에 홍보대사 자격으로 참석했다. 이번 축제에는 주말을 맞아 나들이 나온 상해 시민 수천 명과 중국의 주요 온라인 매체가 참석해 취재 열기로 가득했으며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열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특히 대구 출신인 추자현에게 더욱 의미 있는 자리였다. 추자현은 '한류스타 추자현이 말하는 대구경북의 매력'이라는 주제로 무대에 올라 "대구 경북은 인간적인 정, 식도락,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곳"이라고 설명하며 "경북 안동시는 바쁜 (중국) 상해분들에게 힐링과 여유를 선물할 수 있는 곳"으로 적극 추천하기까지 해 홍보대사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추자현은 연기자로서의 활동도 바쁘게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 2014년 중국 스크린 첫 진출작 '전성수배'를 통해 언론 매체와 관객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던 추자현이 중국 배우 하윤동, 엑소 전 멤버 황쯔타오 등 배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게임 규칙'에 캐스팅된 것. 

추자현의 두 번째 스크린 진출작이 될 '게임 규칙'은 민국시대 열혈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지난 21일 상해에서 무사 촬영과 흥행 성공을 위한 고사와 함께 크랭크인한 '게임 규칙'에서 추자현은 또 다시 어떤 모습으로 우리 곁으로 돌아올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true@xportsnews.com / 사진=더홀릭컴퍼니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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