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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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유혹' 정진영, 차예련 계략에 충격 "내가 뱀을 키웠어"

기사입력 2015.12.28 22:19

▲ 화려한 유혹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정진영이 차예련의 계략에 충격 받았다.

2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25회에서는 강석현(정진영 분)이 강일주(차예련)의 계략에 충격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석현은 신은수(최강희)와 진형우(주상욱)가 만난 것이 강일주의 계략이었음을 알게 됐다.

강일주는 강석현의 추궁에 발뺌하다가 신은수 딸 홍미래(갈소원)의 병실에 설치해뒀던 몰래카메라가 발각되자 시인했다. 강석현은 강일주에게 "범인을 알려주겠다고 한 이유가 뭐냐. 아이까지 이용해 이 사람을 유인하려고 한 거냐"라고 캐물었다.

강일주는 "범인을 알려주려고 그랬다. 아버지 아니냐? 은수를 차지하려고 조부장 시켜서 아이를 밀었을 수 있지 않으냐. 형우도 그렇게 생각하더라"고 말했다. 강석현은 딸이 자신을 의심하고 있다는 사실에 "네가 미쳤구나. 내가 뱀을 키웠다. 내 집에서 나가라. 다신 네 얼굴 보고 싶지 않아. 시댁으로 들어가"라고 소리쳤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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