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7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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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3' 최현석, 역대급 딸바보 "딸, 셰프는 NO…결혼은 54세쯤"

기사입력 2015.12.18 00:29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해피투게더3' 최현석 셰프가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아내에게 잡혀야 사는 남편을 주제로 김승우, 장항준, 최현석, 김일중이 출연해 거침없는 유부남 토크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최현석은 "딸에게 니가 하고 싶은 일이 대학 나와야 한다면 하고 그게 아니라면 공부를 강요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셰프를 한다고도 했었는데 우리 직원들이 건장하고 좋지만 우리 딸이 그 안에 섞여있다고 생각하면 너무 열이 오른다"며 "여자친구도 자주 바뀌고 거기에 딸이 섞여있다고 생각하면 출근하자마자 막 직원들을 때리고 싶어질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딸이 54세쯤 결혼을 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이며 딸바보의 모습을 보였다.  

한편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K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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