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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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비너스', '육룡이' 결방 속 순조로운 출발 7.4%

기사입력 2015.11.17 07:01 / 기사수정 2015.11.17 07:01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오 마이 비너스'가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KBS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는 7.4%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 '발칙하게 고고'의 마지막회(4.2%)보다 3.2%P 높다.

이날 '오 마이 비너스'에서 미국으로 출장 갔던 강주은(신민아 분)은 비행기에서 옆자리에 앉은 김지웅(헨리)과 만났다. 그때 갑자기 기체가 흔들렸고, 응급 환자가 생겼다는 방송이 들렸다. 이에 김영호(소지섭)는 면허증을 보이며 강주은의 상태를 살폈다.

김영호는 장준성과 합심해서 강주은을 옮겼다. 치료를 위해 강주은의 옷을 벗기자 그의 몸을 꽉 조이고 있던 코르셋이 등장했다. 강주은이 깨어나자 김영호는 "대체 왜 그러신 거냐. 음주에 카페인, 성분이 명확하지 않은 다이어트 약에 복대까지"라고 궁금해하며 "살 빼려면 땀을 흘려라"고 조언했다. 

강주은은 "고맙긴 한데 프라이버시 침해다"라고 황당해했지만, 김영호는 "만난지 5분도 안 되서 옷 벗긴 여자는 처음이라 편하게 생각했나보다"고 응수했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되는 MBC '화려한 유혹'은 9.0%로 집계됐다. SBS '육룡이 나르샤'는 2015 프리미어12 대한민국 대 쿠바의 8강전(10.9%)으로 결방했다.

khj3330@xportsnews.com/ 사진= K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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