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09:27
스포츠

[준PO1] '대타 끝내기쇼' 박건우, 준PO 1차전 MVP 영예

기사입력 2015.10.10 17:56 / 기사수정 2015.10.10 18:19



[엑스포츠뉴스=잠실, 조은혜 기자] 짜릿한 끝내기 승을 가져온 두산 베어스 박건우가 준플레이오프 최고의 선수로 뽑혔다.

두산은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넥센 히어로즈와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 경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페넌트레이스에서 3위를 차지한 두산은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치르고 올라온 넥센을 상대로 1승을 선점하게 됐다.

내내 끌려가던 두산이었다. 그러나 9회말 조상우가 밀어내기 볼넷을 허용하면서 3-3 동점을 만들었고, 연장 10회말 최주환이 2루타로 나간 상황 대타로 들어선 박건우의 끝내기 안타로 짜릿한 역전극으로 경기를 끝냈다. 

경기 후 끝내기 안타로 팀의 승리를 가져온 박건우가 이날 최고의 선수, MVP로 선정됐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잠실, 권혁재 기자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