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8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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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있어요' 김현주, 남편 뺏은 박한별 못 알아봤다

기사입력 2015.10.04 22:57 / 기사수정 2015.10.04 22:57



▲ 애인있어요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애인있어요' 김현주와 박한별이 재회했다.

4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 12회에서는 도해강(김현주 분)이 강설리(박한별)와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설리는 도해강을 만나기 위해 일부러 백석(이규한)을 찾아갔다. 앞서 사고로 기억을 잃은 도해강은 백석의 도움을 받아 독고용기라는 이름으로 새 삶을 살고 있는 상황.

도해강은 "백조가 사진 보여줬어요. 사진도 예쁘던데 실물 더 예쁘네"라며 강설리를 알아봤다. 특히 도해강은 "반가워요, 설리언니. 나는 용기언니"라며 악수를 청했다.

이후 강설리는 도해강이 기억상실증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았다. 특히 강설리는 과거 도해강의 전 남편 최진언(지진희)과 불륜을 저질렀다. 앞으로 도해강이 기억을 되찾을지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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