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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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김신 "조남국PD-이범수에 감사하다" 종영소감

기사입력 2015.09.14 10:35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종영을 맞이한 JTBC 금토드라마 '라스트'를 통해 본격적인 연기 인생을 시작한 신인 배우 김신이 작품을 연출한 조남국 감독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신은 '라스트'에서 윤회장의 적통 아들이자 곽흥삼을 상대로 싸우는 재벌 2세 윤재성 역을 맡아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김신에게 '라스트'는 본격적인 연기 생활을 시작하게 문을 열어 준 작품이라 그의 종영 소감이 남다를 수 밖에 없다. 2011년 SBS '기적의 오디션'에 출연한 이후 현재 소속사 테스피스 엔터테인먼트를 만나기까지 오랜 시간 내공을 닦아왔던 김신이 드디어 이번 '라스트'에서 비중 있는 배역을 맡아 마음껏 연기할 수 있었던 것.
 
이에 김신은 "현장에서의 경험을 통해 많은 것을 얻은 작품, 특히 현장 경험이 많지 않은 신인 배우에게 많은 배려와 격려로 용기를 주신 조남국 감독님께 진심으로 정말 감사드린다. 또한 바쁜 현장에서도 틈틈이 연기 지도를 해주신 이범수 대표님께도 감사하다. 한 작품에서 만났다는 거 자체가 영광"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더불어 "윤재성으로 살아 온 기간이 너무 행복해 종영 이후에도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는다. 응원해주신 많은 시청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는 인사도 함께 전했다.
 
김신은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drogba@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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