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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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윈, 엄친아돌 등극? 의사-약사 집안 화제

기사입력 2015.08.17 10:51

정희서 기자


▲ 비트윈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그룹 비트윈(BEAT WIN)이 5인조로 재정비해 8월말 전격 컴백하는 가운데 남다른 스펙이 화제다.
  
비트윈의 소속사 골드문-에렌 엔터테인먼트 측은 17일 “비트윈이 오는 27일 첫 번째 미니앨범을 들고 컴백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비트윈은 걸그룹 걸스데이의 '기대해', '여자 대통령', '반짝반짝', '한번만 안아줘', ‘나를 잊지마요’ 등의 히트곡을 작곡한 프로듀서 남기상이 제작한 남성 그룹으로 지난해 데뷔 후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해왔다. 
  
비트윈은 올해 본격적인 국내 컴백을 앞두고 선혁, 영조, 정하, 윤후, 성호 5인조로 멤버를 재정비, 데뷔 이래 처음으로 미니앨범을 발매하며 한층 더 매력적인 귀여운 다섯 악동으로 변신을 예고했다.

비트윈 멤버들은 엄친아 그룹으로 주목을 받았다. 멤버 영조가 동생이 체조 국가대표로 광주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출전해 메달을 딴 사실이 알려졌고, 윤후의 아버지는 종합병원 의사, 어머니는 대학병원 교수이자 의사인 것으로 밝혀졌다. 정하의 누나 역시 약사로 약국을 운영하고 있어 팬들은 ‘비트윈(BEAT WIN)은 엄친아 그룹’이라고 부르고 있다.
  
한편 비트윈은 27일 자정 새 미니앨범 발매에 앞서 오는 26일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첫 컴백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비트윈 ⓒ 골드문-에렌 엔터테인먼트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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