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우희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 믿기지 않았다" (컬투쇼)

▲천우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천우희가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당시를 떠올렸다.

1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손님'의 개봉을 앞둔 천우희와 이준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천우희는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을 타리라고 는 생각하지 못 했다"고 운을 뗐다.

천우희는 영화 '한공주'로 지난해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당시 상을 받고 펑펑 눈물을 흘리는 모습으로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천우희는 "믿기지가 않았다. 앞서 다른 영화제에서도 상을 탄 적이 있지만 청룡영화제는 대중적이기도 하고, 큰 상이었다. '그렇게 유명하지도 않고 영화가 독립영화인데 상을 탈 수 있겠어?' 라는 생각으로 갔는데 상을 탔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컬투쇼' 천우희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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