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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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가 지키느냐, 빅뱅이 뒤엎느냐

기사입력 2015.06.16 17:26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맞대결 1주차, 현재 스코어 3-2로 엑소 우세. 엑소가 지키느냐, 빅뱅이 뒤엎느냐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1일 신곡 '뱅뱅뱅' '위 라이크 투 파티'를 발표한 빅뱅과 3일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러브 미 라잇'을 발표한 엑소가 점점 첨예한 맞대결 구도를 이어가고 있다.
 
일단 지난 주 MBC 뮤직 '쇼챔피언', Mnet '엠카운트다운',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결과, 엑소는 '쇼챔피언' '뮤직뱅크' '쇼 음악중심'에서 3번의 1위를 차지했고 빅뱅은 '엠카운트다운'과 '인기가요'에서 1위를 거머쥐었다.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엑소와 빅뱅의 맞대결 1주차 성적에서는 엑소가 우위를 점했다. '晝뱅夜엑'이라는 우스갯소리 답게 '음원깡패' 빅뱅을 상대로 엑소가 음원차트에서 호각세를 보인데 이어, 음반 판매량 및 투표에서도 압도적인 성적을 거뒀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에 이들의 2주차 맞대결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 두 팀은 음원 발매 3주차인 현재 여전히 음원차트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상황이고, 팬덤 역시 어느 때보다 치열하게 맞서고 있다. 엑소가 현재의 우위를 지키게 될지, 빅뱅이 반전을 만들어내며 뒤엎을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가능성은 낮지만, 의외의 인물이 1위 후보에 이름을 올릴 가능성도 있다. 현재 엑소와 빅뱅을 누르고 음원차트 1위를 이어가고 있는 백아연이 그것. 또 이승기, 아이유 등 전통의 음원 강자들이 1위 후보에 깜짝 등장할 가능성도 있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엑소 빅뱅 ⓒ SM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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