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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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이유리 "신인시절, 성유리와 이름 같아 굴욕 당했다"

기사입력 2014.10.21 01:40 / 기사수정 2014.10.21 01:44

고광일 기자
힐링캠프 이유리 신인시절 ⓒ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힐링캠프 이유리 신인시절 ⓒ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 힐링캠프 이유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힐링캠프' 이유리가 성유리의 인기 때문에 굴욕을 당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는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의 히로인 '국민악녀' 이유리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유리는 같은 이름인 성유리의 과거 인기에 대해 언급하며 굴욕을 당했던 과거를 회상했다.

이유리는 "제가 신인시절 성유리 씨는 핑클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던 때였다. 그런데 하필이면 이름이 같은 '유리'라 시련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녀는 "유리가 왔다고 하면 사람들은 '유리가 왔대'라고 좋아하며 성유리가 온 줄 알았다. 하지만 이유리란 사실을 알게 되면 실망감을 숨기지 않았다"며 신인시절 겪은 설움을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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