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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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박봄, 서강준 호감 "한국 남자는 하트를 잘 보내나?"

기사입력 2014.05.18 22:53 / 기사수정 2014.05.18 22:53

정혜연 기자
'룸메이트' 박봄이 서강준의 문자를 착각했다. ⓒ SBS 방송화면
'룸메이트' 박봄이 서강준의 문자를 착각했다. ⓒ SBS 방송화면


▲ '룸메이트' 박봄 서강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룸메이트' 투애니원 박봄이 서강준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18일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는 11명의 스타들이 한 공간 안에서 타인과 일상을 공유하며 살아가는 홈쉐어를 둘째 날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박봄은 이소라, 송가연과 함께 타로 점을 보러가는 길에 "이 사람이 생각보다 착한 것 같아서 좋다"며 호감을 드러냈다. 박봄은 누구인지 직접 밝히지 않고 얘기를 했지만 이소라는 "그래. 강준이 괜찮아"라고 말해 박봄을 당황하게 했다.

이어 타로카드로 연애운을 알아보던 중 박봄은 "할 이야기가 있다. 한국에서는 남자가 '하트'를 잘 보내나?"라고 물었다. 서강준이 박봄에게 보낸 문자에 하트가 붙어있었던 것. 하지만 송가연은 "나도 받았다"면서 서강준이 보낸 문자가 단체 문자라는 사실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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