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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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 김웅용 박사 "8살에 NASA에 스카웃, 외로웠던 미국 생활"

기사입력 2014.03.30 00:18 / 기사수정 2014.03.30 00:18

정혜연 기자


▲ 세바퀴, 김웅용 박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세바퀴' 김웅용 박사가 8살에 NASA에 스카웃된 놀라운 이력을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는 '세상을 바꾼 박사' 특집으로 IQ 210의 천재 김웅용 박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웅용 박사는 세 살에 책을 출간하고, 다섯 살에 4개 국어를 구사하고, 일곱 살에 대학원에 들어가고, 여덟 살에 나사(NASA)로 스카우트된 놀라운 이력을 들려줬다.

김웅용 박사는 "미국에서 대학원에 들어갔는데, 지도교수가 나사(NASA)에서 프로젝트를 하고 있었다. 나사(NASA)에서 계산하는 일을 했다. 당시 컴퓨터보다 빠르게 계산을 하니까 계산을 계속 가져다 줬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6년동안 있다가 78년에 나사에서 나왔다. 여덟 살에 혼자 미국으로 가서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다. 나이가 어려서 동료들과 함께 술을 마시거나 운동을 할 수도 없었다. 부모님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서 참으라고 하셨다"며 외로웠던 미국 생활을 들려줬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세바퀴 ⓒ MBC 방송화면]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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