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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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그 남자 만나지마요' 송하윤X이준영, 꼬인 첫 만남

기사입력 2020.11.10 16:23 / 기사수정 2020.11.10 16:23

김영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송하윤과 이준영의 첫 만남이 포착됐다.

10일 첫 방송하는 MBC에브리원 새 드라마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는 ‘만나선 안 될 남자’를 가려낼 청진기를 갖게 된 여자들의 절대 공감 스릴 만점 러브 코미디다.

이런 가운데 10일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제작진이 첫 방송을 앞두고 송하윤과 이준영의 결코 평범하지 않은 첫 만남 현장을 깜짝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지성(송하윤 분)은 늦은 밤 홀로 사무실로 보이는 곳에 있다. 그런데 그에게 심상치 않은 상황이 벌어졌음을 짐작할 수 있다. 그의 긴 머리가 다소 흐트러져 있고, 표정 역시 긴박하기 때문. 이어진 사진에서는 소방관 복장 차림의 정국희(이준영)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소화기를 가운데에 두고 마주 앉은 두 사람이다. 서지성은 소화기 분말을 뒤집어쓴 듯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통 하얀 가루 범벅이다. 소방관인 정국희가 소화기 작동법을 알려주는 것처럼 보인다. 그런데 어찌 된 일인지 마지막 사진에서는 정국희까지 하얀 가루 범벅이 된 것. 대체 이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궁금증이 커진다.

이와 관련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제작진은 "10일 첫 방송되는 1회에서 송하윤과 이준영은 결코 평범하지 않은 첫 만남을 갖게 된다. 송하윤의 러블리한 매력, 이준영의 훈훈한 매력이 어우러져 앞으로 진행될 두 사람의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줄 것이라 생각한다.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귀띔했다.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는 10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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