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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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측 "오늘(31일) 녹화 없다, 코로나19로 스페셜 방송"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0.03.31 19:30 / 기사수정 2020.03.31 19:3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유희열이 스케치북'이 오늘(31일) 녹화를 진행하지 않는다.

31일 KBS 2TV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녹화를 갑작스럽게 취소한 것은 아니다. 애초에 다음주까지 스페셜 방송이 예정돼 있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무관중으로도 녹화를 해왔다. 2월에도 방구석 콘셉트로 스페셜 방송을 내보낸 적 있다. 이번주와 다음주 진행할 스페셜 방송도 그런 일환으로 진행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어떤 그림이든 담을 수 있는 새하얀 스케치북처럼 어떤 경계도 없이 다양한 음악을 담아내고, 뮤지션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25분에 방송하며 4월 3일 방송분은 기존 방송분을 토대로 한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KBS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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