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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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모 "방탄소년단, 팝계 왕자님…리액션 기대" [제62회 그래미 어워드]

기사입력 2020.01.27 10:07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2020 그래미 어워드' 안현모가 방탄소년단 출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2020 그래미 어워드'가 26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2020 그래미 어워드'는 엠넷에서 생중계되는 가운데 방송인 배철수, 대중음악평론가 임진모, 통역 MC 안현모가 해설을 맡아 진행했다.

이날 안현모는 이번 '2020 그래미 어워드'의 관전 포인트로 방탄소년단의 무대를 꼽으며 "단독 공연은 아니어서 아쉽기는 하지만 역사적인 무대가 펼쳐질것이기 때문에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이어 "BTS 자리가 명당으로 배치됐다. 카메라에 많이 잡히는 자리고 비욘세와 제이지 뒷자리다. 비욘세와 제이지는 팝계의 여왕과 왕 같은 존재다. 그들의 뒤에 자리한다는 것은 팝계의 왕자님들로 대우해준게 아닌가"라며 "방탄소년단이 그들 뒤에서 보여줄 리액션도 재밌을 것 같아서 보는 재미가 쏠쏠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2020 그래미 어워드'는 이날 오전 9시 55분부터 엠넷에서 생중계되고 있다. 특별히 이번 '2020 그래미 어워드'에는 방탄소년단이 무대를 꾸밀 것으로 예고돼 전세계 음악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엠넷 방송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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