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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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플라잉 측 "내일(15일) 쇼케이스 취소…깊은 애도" [공식입장 전문]

기사입력 2019.10.14 19:53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FNC 엔터테인먼트가 쇼케이스를 취소했다.

14일 FNC 엔터테인먼트는 "15일 오후 2시로 예정되어있던 엔플라잉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 '야호' 발매 기념 프레스 쇼케이스 일정이 취소되엇음을 말씀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당사와 엔플라잉은 연예계의 안타까운 비보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 성남 경찰서에 따르면 설리는 14일 오후 3시 21분 경 성남 수정동 자택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다음은 FNC 엔터테인먼트 측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FNC엔터테인먼트입니다.

오는 10월 15일 오후 2시로 예정되어 있었던 엔플라잉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 '야호(夜好)' 발매 기념 프레스 쇼케이스 일정이 취소되었음을 말씀 드립니다.

당사와 엔플라잉은 연예계의 안타까운 비보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갑작스러운 일정 취소에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취재 신청해주신 기자님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FNC 엔터테인먼트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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