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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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두전' 장동윤X김소현X강태오, 첫방 D-day 발칙한 관전포인트 #4

기사입력 2019.09.30 09:52 / 기사수정 2019.09.30 10:00

이소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조선로코-녹두전'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30일 첫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은 미스터리한 과부촌에 여장을 하고 잠입한 전녹두(장동윤 분)와 기생이 되기 싫은 반전있는 처자 동동주(김소현)의 발칙하고 유쾌한 조선판 로맨틱 코미디다. 각자의 비밀을 품고 과부촌에 입성한 '여장남자' 전녹두와 '예비기생' 동동주의 기상천외한 반전 로맨스에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기대가 쏠리고 있다. 이에 첫방송을 앞두고 제작진이 '설렘 보장'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1. 장동윤X김소현X강태오, 청춘 사극 완성할 설레는 드림 케미

청춘배우 장동윤, 김소현, 강태오의 만남은 그 자체로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데뷔 후 첫 사극에 도전하는 장동윤은 뜻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리며 과부로 변장해 금남(禁男)의 구역에 입성하게 되는 '전녹두'로 파격적인 변신에 나선다. 반박 불가 사극 여신 김소현은 세상 까칠하지만 사랑스러운 만년 기생 연습생 '동동주'로 분해 퍼펙트 '만찢' 싱크로율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킨다.

여기에 완벽한 비주얼에 특별한 손맛까지 장착한 조선의 요섹남(요리하는 섹시한 남자) '차율무'로 분하는 강태오는 여심을 녹이는 조선판 로맨티스트의 매력을 발산하며 활약을 예고했다. 청춘 사극을 완성할 장동윤, 김소현, 강태오의 케미스트리가 유쾌한 웃음과 설렘을 더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다.

#2. '여장남자' 녹두와 '예비기생' 동주의 기상천외 반전 로맨스

발칙하고 파격적인 상상력을 입은 캐릭터들이 신박하게 설레는 '조선 청춘 로코'의 탄생을 더욱 기대케 한다. 무엇보다 각자의 비밀을 품고 과부촌에 입성한 ‘여장 남자’ 전녹두와 ‘예비 기생’ 동동주의 기상천외한 반전의 로맨스는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차별화된 관전 포인트다.

섬마을에서 평화롭게 살던 상남자 녹두가 여장까지 감행하며 과부촌에 숨어든 이유는 무엇인지, 말할 수 없는 비밀을 지니고 살아온 동주의 인생에 뛰어든 수상쩍은 과부 녹두와의 운명적 만남은 어떤 변화를 가져오게 될지 기대가 쏠린다. 여기에 원작자도 “싱크로율이 100% 그 이상”이라며 극찬한 장동윤, 김소현의 ‘만찢’ 케미는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뜨겁게 달군다.

#3. 인기 웹툰 원작의 매력 살리고 새로움 장착

네이버 웹툰 ‘녹두전’은 지난 2014년 12월 첫 연재를 시작한 이후 네이버 웹툰 최고 평점을 받으며 호평과 인기를 동시에 누렸던 화제작이자, 인생 웹툰으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조선로코-녹두전’은 탄탄하고 개성 충만한 원작 캐릭터의 매력을 살리고, 드라마적인 요소를 가미해 서사의 밀도와 재미를 업그레이드했다.

특히 동주를 짝사랑하는 ‘차율무’의 등장은 ‘여장남자’ 전녹두와 동동주 사이에서 설레는 로맨스 텐션을 끌어올린다. 개성 충만한 과부촌의 무월단과 열녀단 등 원작에 없는 오리지널 캐릭터들로 확장된 이야기 구조는 한층 흥미롭고 다이내믹해진 ‘조선로코-녹두전’을 탄생시킬 예정이다.

#4. 내공 만렙 연기고수부터 개성 충만 신스틸러까지 총출동

한편, 정준호, 김태우, 이승준, 윤유선, 이문식 등 빈틈없는 연기로 극을 채워나갈 믿고 보는 배우들이 대거 출동한다. 완성도를 담보하는 배우진에 대한 제작진의 신뢰도 절대적. 앞선 인터뷰에서 김동휘 감독은 “신선한 설정만큼이나 개성 넘치는 연기파 배우들과 함께 하고 싶었다. 보고만 있어도 웃음이 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비밀 병기이자 보물 같은 배우들을 소개할 생각에 기쁘다”며 남다른 애정과 자신감을 드러냈다.

여기에 극에 활력과 웃음을 책임질 송건희, 조수향, 고건한 등 신스틸러들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다. 특히 과부촌의 무사 단체 ‘무월단’은 강렬한 액션으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녹두, 동주와 차진 시너지를 발산하며 유쾌함을 불어넣을 ‘열녀단’의 활약도 주목된다.

'조선로코-녹두전'은 30일 오후 10시 첫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유)조선로코녹두전문화산업전문회사, 프로덕션H, 몬스터유니온

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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