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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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kg 감량' 유재환, '전참시' 출연에 "더 열심히 살고 싶어져"[★해시태그]

기사입력 2019.09.29 15:38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작곡가 겸 가수 유재환이 '전지적 참견 시점' 출연 소감을 전했다.

유재환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사합니다! 정말 따뜻한 댓글, 말씀해주신 모든 분들 때문에 더더 열심히 살고 싶어집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이어 "사실 방송 보다가 온몸이 베베꼬이고 간지럽고 '쟤가 미쳤나봐!하고 소리질렀어요"라며 "어머니도 끝까지 보기에는 실패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유재환은 박보영, 장항준, 김신영 및 주변 인물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글을 매듭지었다.

유재환은 28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 32kg를 감량한 근황을 공개했다. 특히 유재환은 흐린 날씨에도 선글라스를 쓰는 등 스타일에 신경쓰는 '연예인병 환자'의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다음은 유재환 인스타그램 글 전문

감사합니다! 정말 따뜻한 댓글, 말씀해주신 모든 분들때문에 더더 열심히 살고싶어집니다. 사실 방송 보다가 온몸이 베베꼬이고 간지럽고 '쟤가 미쳤나봐!!!!'하고 소리질렀어요!!!!! 아 어머니도 끝까지보기에는 같이 실패했습니다.... 연(예인)병 제대로네요...아직도 오글...

 vcr 빛내준너무천사같고, 내인생에서 착한성품 1위 #박보영 느님 , 한국에서 최고로 재밌고 웃기지만 실력도 최고인 나의 뮤즈 #장항준 항준이형 , 언제나 저를 아껴주시는 나만의 느님 #김신영 형님 너무너무 감사해요♡

그리고 내 예능과 몸의 변천사를 함께해준 내 인생작가님들
#소민 , 포토바이 #진수 , 호되게 혼내며 예능의성장을 이뤄준 #경희 고마워요 ! 아참 밑에 사진은 진짜로 혼나는 중이에요 ! 아주 눈물콧물 다나요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유재환 인스타그램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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