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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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컷] '왜그래 풍상씨' 오지호, 도박장서 포착…유준상에게 일격

기사입력 2019.01.10 13:52 / 기사수정 2019.01.10 13:52

한정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왜그래 풍상씨' 오지호가 양손에 '쌍 화투패'를 들고 도박을 하다 유준상에게 적발된다.

10일 KBS 2TV 수목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 제작진 측은 둘째 이진상(오지호 분)을 잡으러 도박장에 출몰한 풍상씨(유준상)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앞서 지난 9일 방송된 '왜그래 풍상씨' 1~2회에서는 아버지 장례식까지 발칵 뒤집는 풍상씨 5남매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 중에서도 둘째 진상은 아버지의 조의금까지 노릴 정도로 돈을 밝히는 '인생 한 방'남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뒷목을 잡게 했다. 이에 진상이 또 한 번 시청자들을 기가 차게 만들 활약을 보여주고 있어 관심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스틸 속 진상은 도박장에서 어느 때보다 진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일확천금을 노리는 인물 답게 도박에 푹 빠져 있는 것. 이어 그는 양 손에 화투패를 들고 함박 웃음을 짓고 있어 그가 드디어 돈다발을 맞은 것인지 관심을 끈다.

그러나 그에게 내려진 것은 다름 아닌 풍상씨의 일격. 이미 화가 머리 끝까지 차오른 채 도박장에 급습한 풍상씨는 두리번거리다 자신의 동생을 발견하고 그대로 목덜미를 잡아 응징하고 있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한다.

'왜그래 풍상씨' 측은 "첫방송부터 '인생 한 방'을 외치던 진상이 또 다시 도박장에 출몰해 풍상씨를 분노하게 만든다"며 "도박장에 도착하기 전부터 풍상씨가 화가 난 이유는 무엇일지 그리고 풍상씨에게 도박 현장을 들킨 진상은 어떻게 대처할지 본방송을 통해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왜그래 풍상씨' 3~4회는 10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초록뱀미디어

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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