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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만 감독 ‘최원태와 하이파이브’[포토]
박진만 감독 ‘최원태 최고’[포토]
최원태-강민호 ‘뜨거운 포옹’[포토]
최원태 ‘강민호에게 감사 인사’[포토]
삼성 ‘승리의 하이파이브’[포토]
김재윤-강민호 '이겼다'[포토]
삼성 '2차전 승리'[포토]
김재윤 '승리 하이파이브'[포토]
강민호 '행복한 미소'[포토]
삼성 '7:3 승리'[포토]
최원태 '박진만 감독과 승리 하이파이브'[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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