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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PO1] '2년 전 악몽' 박병호, 이번에도 웃지 못했다
'우리 결혼했어요' 프로야구 준PO 1차전으로 '결방'
(준PO1) '우산쓰고 관람하는 히어로즈 이장석 대표'[포토]
(준PO1) 조상우 '뒷문은 내가 지킨다'[포토]
(준PO1) 조상우 '내 공에 체중을 싣고~'[포토]
(준PO1) 박병호 '찬스는 살려야 남자지'[포토]
(준PO1) 넥센 '우리가 다시 리드한다'[포토]
(준PO1) 박병호 '제대로 걸렸어'[포토]
(준PO1) 스와잭 '이제부터 내가 책임진다'[포토]
(준PO1) 이택근 '아쉬움 남은 슬라이딩 캐치'[포토]
(준PO1) 정수빈 '이제부터 다시 시작이야'[포토]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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