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A.C.E) 준, 컨셉 포토 공개 후 팬들에게 직접 인사

[엑스포츠뉴스 홍동희 기자] 오는 23일 정식 데뷔를 앞둔 신인 보이그룹 A.C.E(에이스)가 멤버 준(JUN)의 컨셉 포토를 공개했다.

에이스는 17일 정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준의 얼굴과 데뷔 날짜와 데뷔곡 ‘선인장(CACTUS)’이라고 쓰여진 컨셉 사진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이후 준은 이날 오후 4시 경 페이스북라이브를 통해 직접 팬들과 만났다. 

준은 "오늘 정오에 멤버들 중 가장 처음으로 제 컨셉 포토가 노출되었는데 다들 보셨나요? 어떠셨나요?"라며 "하루라도 빨리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이제 드디어 본격적으로 여러분들께 에이스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이어 준은 "저도 앨범 커버랑 로고 티저 뜨는 거 보면서 떨리기도 하고, 설레이기도 했는데 여러분들은 어떠세요? 이제 데뷔하면 팬 여러분들과 자주 소통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그게 가장 행복해요.여러분들이 기다려준 만큼 저희도 너무너무 여러분들이 보고 싶었는데 정말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두 눈 크게 뜨고 지켜봐주세요"라고 팬들에게 응원을 당부했다.

리더 준은 작년 뮤지컬 ‘페스트’에서 1000:1이 넘는 오디션 경쟁을 뚫고 그랑 역을 맡아 뮤지컬 배우로 먼저 얼굴을 알렸으며, 지난 4월 방영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4’에 ‘순천 강타’로 출연해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오르는 등 정식 데뷔 전부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에이스는 준을 시작으로 17일부터 5일 동안 매일 정오 멤버별 컨셉 포토를 공개하고, 페북 라이브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에이스는 오는 23일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으며, 전일인 22일 쇼케이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mystar@xportsnews.com / 사진=에이스 페이스북

홍동희 기자 mysta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