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13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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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 故 전유성 이름 건 무대 잇는다…"'전유성 없는 전유성쇼' 출연" [공식]

기사입력 2026.07.13 15:04 / 기사수정 2026.07.13 15:04

이유림 기자
엑스포츠뉴스DB 故전유성/김신영
엑스포츠뉴스DB 故전유성/김신영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코미디언 김신영이 故 전유성의 1주기를 기리는 특별 무대에 오른다.

13일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김신영이 '전유성 없는 전유성'에 출연하는 것이 맞다"라고 밝혔다.

이날 한국일보는 김신영이 내달 22일 열리는 제14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에 참석해 '전유성 없는 전유성쇼'를 선보인다고 보도했다.

해당 공연에는 이홍렬, 신봉선, 졸탄(이재형·한현민·정진욱)도 함께 무대에 올라 고인이 평생 전해온 웃음과 코미디 정신을 이어갈 예정이다.

앞서 '부코페' 집행위원장 김준호는 특별무대에 대해 "대한민국 코미디의 전설이었던 고 전유성 1주기 추모공연 '전유성 없는 전유성쇼'와 전유성상 신설 등 의미 있는 행사도 기획하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예고한 바 있다.

'전유성 없는 전유성쇼'는 고인의 1주기를 맞아 마련된 특별 추모 공연이다. 김신영을 비롯한 후배 코미디언들이 무대에 올라 그의 뜻과 웃음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전유성은 2019년 데뷔 50주년을 맞아 자신의 이름을 내건 '전유성쇼'를 선보인 바. 고인이 떠난 뒤 그의 이름을 건 무대를 이번에는 김신영이 이어받게 됐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특히 김신영은 생전 전유성과 각별한 인연을 이어온 후배다.


대학 시절 사제의 연을 맺은 두 사람은 이후 나이 차를 뛰어넘은 친구 같은 사이로 지냈다. 김신영은 전유성이 세상을 떠나기 전 4~5일간 임종 직전까지 병상을 지키며 마지막 순간을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제14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오는 8월 21일 개막한다.


QWER의 축하공연과 '말자쇼'를 시작으로 '개그콘서트', '갈갈이 박준형과 레전드 30주년 코미디쇼', '서울 코미디 올스타스' 등 다채로운 공연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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