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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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혐의' 이찬오 셰프, 재판 중 새 레스토랑 오픈

기사입력 2018.07.18 11:48 / 기사수정 2018.07.18 11:48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마약 혐의로 재판 중인 유명 셰프 이찬오가 최근 새 레스토랑을 개업했다.

이찬오 셰프와 배우 김원은 최근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W 모 레스토랑을 열었다.

지난 17일 레스토랑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홍보에 나선 이찬오와 김원은 "초등학교 동창이자 30년 지기 친구"라며 "강남구 청담동에서 마누테라스와 CHANOU를 공동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찬오는 지난해 10월 해시시를 해외에서 밀수입해 복용하고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최근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이찬오는 대마 소지 및 흡연 혐의만 인정하고, 국제우편물을 통해 밀반입한 사실은 부인하는 중이다.

마약 혐의 재판이 진행 중인 가운데 새 레스토랑을 열고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lyy@xportsnews.com / 사진=인스타그램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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