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태그] 최자X마이크로닷 "국내 최초 낚시랩"...신곡 예고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인턴기자] 다이나믹듀오의 최자가 마이크로닷과 협업한 신곡을 예고했다.

11일 최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최자가 공개한 사진은 마이크로닷과 함께 스웨그 넘치는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으로, 그의 작업실로 추정되는 곳에 앉아있다.

이어 최자는 "여러분은 지금 낚시를 정말 사랑하는 두 재호가 취미를 직업으로 승화시키는 과정을 목격하고 계십니다"라는 글과 함께 '#국내최초낚시랩곡'이라는 스포일러를 남기며 팬들의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최자와 마이크로닷의 본명은 각각 최재호와 신재호로, 최자는 이를 염두해두고 '두 재호'라고 한 것.

최자의 말처럼 '두 재호'가 선보일 국내 최초의 낚시 랩곡은 어떤 느낌일지 누리꾼은 궁금증을 드러냈다. 특히 최자는 마이크로닷이 출연하는 채널A '도시어부'에 출연해 붉바리 낚시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낚시에 재능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지난 2일 마이크로닷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마이크로닷이 최자와 함께 작업한 '낚시랩'을 이달 중순 이후 공개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신곡에 대한 소식을 한 차례 밝힌 바 있다. 현재 두 사람은 낚시를 좋아하는 래퍼들의 모임인 '람스크루'의 대표 멤버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최자 인스타그램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