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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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48' 장규리·이가은·쥬리나 속한 조, '피카부' 무대서 '패배'

기사입력 2018.07.06 23:34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프로듀스48' 예상을 뒤엎는 결과가 나타났다.  

6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48'에서는 그룹 배틀 평가가 그려졌다. 

이날 피카부 1조 장규리, 왕이런, 이가은, 알렉스 크리스틴, 마츠이 쥬리나, 배은영과 2조 홍예지, 시타오 미우, 카토 유우카, 이유정, 김유빈, 김다혜가 무대에 올랐다.

무대를 앞둔 장규리는 목이 좋지 않은 상태였고, 결국 무대에서 실수를 하고 말았다. 이후 인터뷰에서 "메인보컬로서 딱 든든하게 중심을 못 잡아준 것 같아서 투표 결과를 못 보겠더라"고 눈물을 보였다. 또 "나한테 화가 많이 나는 것 같다. 고음을 하루 종일 해본 적은 없었다. 얼마큼 무리가 가는지 모르고 하다 보니까 많이 안 좋아졌다"고 덧붙였다.

치타는 "예상했던 거와 다르게 2조가 이길 것 같다"고 말했고, 배윤정은 "삑사리 실수가 났어도 1조가 이길 것 같다. 포스가 있다"고 예상했다. 

투표 결과에서는 어벤저스라고 불렸던 피카부 1조가 패했고, 장규리는 "내가 못해서 팀원들까지 피해를 입힌 것 같아서 미안했다"고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Mnet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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