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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씨스타 빈자리 메우고파"…플래쉬, '베이비로션'으로 중소돌 기적 이룰까

기사입력 2018.07.03 13:43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데뷔 5년 만에 첫 쇼케이스를 가진 플래쉬가 신곡 '베이비 로션'으로 활동에 나선다.

플래쉬는 3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한 케이홀에서 '베이비 로션'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플래쉬는 데뷔 5년 만에 첫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신곡 '베이비로션'을 홍보했다.

플래쉬 타이틀곡 '베이비로션'은 록클롤 기반의 팝 댄스곡으로 한 여성이 남자친구의 베이비로션 향기에 매료돼 남자친구의 향기와 함께 잠들고 싶다는 마음을 귀엽고 사랑스럽게 표현했다.

리더 나래는 "능글맞은 러블리함을 담당하고 있다"고 밝혔고, 세령은 "청순 섹시를 맡고 있다"고 전했다. 예린은 "시크함과 엉뚱함을 맡고 있는 막내"라고 자신을 소개했으며, 민서는 "귀여움과 깜찍함과 섹시함을 맡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또 예린은 취미로 맛집탐방을 꼽으며 중국음식인 훠궈를 좋아한다고 밝혔으며 민서는 취미 드라마 보기에 대해 "드라마 속에서 연애 대리만족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플래쉬의 컴백을 축하하기 위해 '복지돌' 소녀주의보가 게스트로 출연해 축하 무대로 '키다리 아저씨'를 선사했다.


플래쉬 리더 나래는 개인무대로 라나 델 레이 'brite lites' 커버 무대를 펼쳐 섹시한 매력을 자랑했다.

플래쉬는 "우리가 4인조이기 때문에, 여름의 시원한 모습으로 씨스타 선배님들의 빈 자리를 메우도록 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전하며 "많은 사랑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플래쉬는 새 앨범 활동에 대해 "어렵게 준비한 앨범인만큼 매 순간순간마다 최선을 다하고 항상 성장하는 플래쉬가 되겠다"고 각오를 다지며 쇼케이스를 마무리했다.

한편 플래쉬는 3일 SBS MTV '더쇼'에서 컴백무대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박지영 기자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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