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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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피드' 이상민 "시청률 공약, 강호동 vs 서장훈 레이싱 대결 추진"

기사입력 2018.07.03 12:01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방송인 이상민이 시청률 공약을 이야기했다.

3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스퀘어에서 히스토리 새 예능 '저스피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김원기 PD, 이상민, 김일중, 유경욱, 김기욱, 유다연이 참석한 가운데, 서유리와 지숙의 MC로 진행됐다.

'저스피드'는 국내 최초 일반인이 참여하는 드래그 레이스 서바이벌로 풀 악셀을 밟아보고 싶은 많은 사람들의 로망을 자극하는 자동차 예능 프로그램이다. 인기 자동차 예능 '더 벙커' PD였던 김원기 PD팀과 자동차 예능의 터줏대감 이상민의 특급 만남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이상민은 시청률 공약을 이야기하며 "히스토리 채널의 최고 시청률에서 3배가 나오면 강호동과 서장훈의 대결을 추진해보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들은 출연진은 각자 승자를 예상해봤다. 유다연은 "그래도 더 최근까지 운동을 한 서장훈이 이길 것 같다"고 말했고, 유경욱은 "강호동이 악셀을 힘으로 눌러서 이길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히스토리 채널 대표도 "만약 최고시청률의 3배가 나오면 강호동, 서장훈 출연료를 지급하겠다"고 맞장구쳤다.

'저스피드'는 올레 tv 모바일을 통해서 3일부터 매주 월~금 오전 10시 선공개되며 본편은 히스토리 채널을 통해서 오는 14일부터 매주 토요일 밤 12시 방송된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서예진 기자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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