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뜬다' 조세호=박보검 역할론에 어리둥절 "제가요?"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조세호의 어깨가 무거워졌다.

1일 방송한 JTBC '뭉쳐야뜬다'에는 방송인 조세호와 함께 '중국의 그랜드 캐년' 태항산으로 떠났다.

이날 절벽을 관통하는 아슬아슬한 터널을 통해 점심 식사 장소로 향했다. 메뉴는 산채비빔밥과 닭백숙이었다. 조세호는 첫 패키지 식사에 놀라워했다.

식사를 하며 조세호는 "웃겨야 하는 부담감이 없다"고 좋아했지만, 김성주는 "넌 웃겨야 한다"고 부담을 줬다. 다른 멤버들도 시간대를 옮겼다고 언급하고 전작이 '효리네민박2'라는 걸 강조하며 조세호의 활약을 기대했다.

김용만은 조세호에게 "네가 박보검 역할이다"고 말했고 조세호는 깜짝 놀라며 "제가요?"라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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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