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홍수현♥마이크로닷, '도시어부'가 이어준 '띠동갑' 연상연하 커플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배우 홍수현과 래퍼 마이크로닷이 열애 중임을 인정했다. 

1일 스포츠경향은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홍수현과 마이크로닷이 최근에 연인이 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홍수현의 소속사 콘텐츠와이 관계자 역시 엑스포츠뉴스에 "예능 프로그램 출연으로 알게됐고, 최근 자연스럽게 만남을 가지게 됐다. 현재 호감을 갖고 서로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지난 2017년 10월, 홍수현은 마이크로닷이 고정으로 출연하고 있는 채널A '도시어부'에 첫 여성 게스트로 출연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홍수현은 첫 낚시에 도전하며 낚시에 익숙하지 않은 여성 게스트임에도 불구하고 '도시어부' 멤버들과 융화되는 모습을 보여주며 재미를 선사했다. 

그리고 홍수현은 '도시어부'를 계기로 마이크로닷과 친분을 쌓으며 만남을 가지게 됐고, 누나 동생 사이를 넘어 12살 차이를 극복하고 '띠동갑' 연상연하 커플로 공개 열애를 시작하게 돼 눈길을 끈다.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홍수현과 마이크로닷의 커플, 그리고 열애설이 나자마자 재빠르게 열애 사실을 인정한 두 사람의 사랑을 누리꾼들 역시 축하하며 응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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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