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7 06:16
경제

삼성 갤럭시노트9 사전예약, 갤럭시S8·S9 플러스·S7 엣지 공짜폰 행사

기사입력 2018.06.28 15:58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삼성전자의 하반기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노트9’ 가 베일을 벗는다. 삼성전자는 언론에 초대장을 보내 8월 9일(현지시간) 오전 11시 미국 뉴욕에서 갤럭시 스마트폰 신제품 언팩 행사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보낸 초청장 영상과 그림에는 노란색의 ‘S펜’ 의 버튼이 클로즈업된 걸로 보아 새로운 색과 함께 S펜의 변화를 예고하는 것으로 보인다. 행사 시각은 현지 시간 8월 9일 오전 11시, 우리나라 시간으로 8월 10일 0시로 작년에 출시된 노트8 대비 약 2~3주 정도 빠른 일정이다. 이는 애플이 9월 신형 아이폰을 발표하기 전 하반기 프리미엄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전략으로 분석된다.

한편, 온라인 스마트폰 구매 카페 ‘폰의달인’ 은 갤럭시노트9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갤럭시노트9 사전예약과 동시에 ‘갤럭시S 시리즈’ 를 포함하여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재고떨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해당 이벤트는 갤럭시S8, LG V30 10만 원대, 갤럭시S9 플러스 256GB 50만 원대, 갤럭시S7, 엣지, LG G6, 아이폰6S, SE, 갤럭시A7 2017을 0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재고가 한정적이기 때문에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업체 관계자는 “하반기 신형 스마트폰 공개 일이 다가옴에 따라 공개 전 전 모델을 기준으로 할인율을 대폭 상향하여 재고 소진이 주된 목적이며 갤럭시A7 2017은 기기변경도 0원으로 구입할 수 있어 최근에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카페 ‘폰의달인’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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