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9 19:57
경제

삼성 갤럭시S8·S9 플러스·S7 엣지 등 'S 시리즈' 반값 재고 떨이나서

기사입력 2018.06.16 09:35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삼성전자의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9’ 에 대한 루머가 여기저기 쏟아져 나오고 있다. 갤럭시노트9는 전작 ‘갤럭시노트8’ 보다 한 달가량 앞선 8월에 출시한다.

경쟁업체인 애플보다 출시일을 앞당겨 성장이 둔화된 프리미엄 스마트폰 하반기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신규 출시 제품(갤노트9)에 대해 구체적인 내용은 밝힐 수 없으나 전작(갤노트8) 보다 공개시점이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라고 전했다.

한편, 갤럭시노트9 공개일이 다가오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폰의달인’ 은 ‘갤럭시 S 시리즈’ 를 대상으로 재고 떨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폰의달인’ 은 네이버 회원 수 43만 명이 활동하는 온라인 스마트폰 구매 카페로 2011년부터 7년 동안 유지해온 장수 카페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갤럭시S7, 엣지 0원, 갤럭시S8 10만 원대, 갤럭시S9 플러스 256GB 50만 원대에 구입할 수 있으며, 재고가 한정적이기 때문에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라고 말했다.

갤럭시S8은 출고가 기준으로 80%, 갤럭시S7, 엣지는 100%, 갤럭시S9 플러스 256GB는 50% 할인을 받는 셈이다. 갤럭시S9 플러스 256GB는 출시 된지 3개월 된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반값으로 구매할 수 있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밖에도 아이폰8, 플러스, 아이폰X 구매 시 가입 유형 상관없이 애플 정품 에어팟을 100% 지급하는 ‘에어팟 이벤트’ 도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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