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s 투데이] 뮤지컬 배우 이정화, 오늘(9일) 한살 연상 회사원과 결혼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뮤지컬 배우 이정화가 6월의 신부가 된다.

이정화는 9일 한살 연상의 회사원과 서울 이태원동 앨리스몽드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난해 가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일 년 반가량의 교제 끝에 결혼을 결심했다.

이정화는 앞서 “저를 많이 아껴주고 이해해주는 든든한 짝을 만나 같은 방향으로 가정을 꾸려가게 되어서 행복합니다”, “가정이라는 든든한 울타리 안에 더욱 힘찬 작품 활동을 하겠습니다”라는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이정화는 2010년 뮤지컬 ‘투란도트’로 데뷔한 뒤 ‘삼총사’, ‘머더 발라드’, ‘아이러브유’,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아이다’, ‘닥터 지바고’ 등에 출연했다. 이후 뮤지컬 ‘붉은 정원’에서 매혹적인 여주인공 지나 역을 맡아 결혼 후에도 활발히 활동할 계획이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WS엔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