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암' 박지현, '친애하는 판사님께' 캐스팅…박해나 役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박지현이 색다른 변신으로 브라운관 접수를 예고했다.

31일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박지현이 SBS 새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법정에서 펼쳐지는 정의와 일반 사람들이 생각하는 정의의 차이를 공감 있게 그려가는 드라마다. 윤시윤, 이유영, 나라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박지현은 극 중 어떠한 사건으로 재판을 받게 되는 아이돌 출신 방송인 박해나 역으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박지현은 MBC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로 데뷔한 이후 영화, 드라마, 광고 등 장르를 넘나들며 빛나는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친애하는 판사님께’ 박해나를 어떻게 그려낼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현재 방영 중인 '훈남정음'에 이어 7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lyy@xportsnews.com / 사진=나무엑터스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