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5:27
경제

삼성 갤럭시노트9 7월 발표, 갤럭시S7·엣지·S8·S9 플러스 재고소진 나서

기사입력 2018.05.30 16:41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삼성전자의 차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9’ 이 예상보다 공개 시점을 앞당겨 오는 7월 말 조기 출시설이 나돌고 있다.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9 공개를 예년보다 빨리하는 이유는 차기 아이폰 출시 전 시장 선점 효과 및 갤럭시X 출시 때문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이르면 내년에 접는 것이 가능한 폴더블폰인 갤럭시X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9 베일이 조금씩 벗겨지며 통신 시장 및 소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네이버 회원 수 78만 명이 활동하는 온라인 스마트폰 구매 사이트 ‘국대폰’ 은 갤럭시노트9 공개 전 ‘갤럭시 S시리즈’ 를 대상으로 재고 소진작업에 나선다고 전했다. 

내용에 따르면 갤럭시S8 10만 원대, 갤럭시S9 플러스 256GB 50만 원대, 갤럭시S7, 엣지 0원에 구입할 수 있다. 갤럭시S7, S7 엣지는 단종 임박설과 함께 점점 구하기 힘들어지면서 갤럭시S7, 엣지가 탑재하고 있는 물리적 홈버튼이 그리운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관계자는 “갤럭시S8은 매주 휴대폰 쇼핑검색어 1~2위를 다툴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모델로 출고가 기준 약 80%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어 실제 회원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모델이다.” 라고 전했다.

이 밖에도 국대폰은 갤럭시노트FE 한정판매, LG G6, LG V30 50% 특가 이벤트, 아이폰6S 만원의 행복, 아이폰SE 0원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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