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렛츠락페스티벌', 피스메이커 티켓 20분만에 '매진'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2018 렛츠락페스티벌의 피스메이커 티켓이 예매 시작 20분 만에 매진됐다.

2018 렛츠락페스티벌(이하 2018 렛츠락)의 피스메이커 티켓이 5월 29일 정오 예매사이트인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픈된 후 20분 만에 준비한 수량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2018 렛츠락은 지난 5월 2일 블라인드 티켓이 오픈과 동시에 매진된 데 이어 1차 라인업 공개 후 한정 수량으로 할인 판매되는 2일권인 피스메이커 티켓까지 광속 매진을 기록하면서 또 한번의 매진 신화를 세웠다.

연이은 폭발적인 관심에 렛츠락 관계자는 “해가 지날수록 더욱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아 감사할 따름이다. 보내주신 관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아티스트와 관객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페스티벌을 준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이후 공개될 예정인 2차, 3차 라인업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니 기대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올해 12주년을 맞이한 렛츠락은 매해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를 아우르는 화려한 라인업과 안정적인 운영으로 페스티벌 마니아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으며 가을 락페스티벌 중 최강자로 손꼽히고 있다.

자우림, 국카스텐, 장미여관, 심규선, 안녕하신가영 등 국내 음악씬의 대표 아티스트들로 이루어진 화려한 1차 라인업을 확정한 ‘2018 렛츠락페스티벌’은 오는 9월 15일~16일 양일간 서울 난지한강공원 내 중앙잔디광장, 잔디마당에서 열린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렛츠락페스티벌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