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방귀 소리의 주인공은 김영철, 알고보니 '헛기침'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아는 형님' 방귀 소리의 주인공은 김영철이었다. 방귀가 아닌 헛기침 소리였다.

26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 김희철은 코난으로 변신했다. "때는 MC 그리와 송소희가 나왔을 때다. 누가 우리 교실에 독가스를 퍼뜨렸다. SNS에 난리 났다"고 폭로했다.

MC 그리의 '나를 맞혀봐' 코너에서 방귀 소리가 난 영상이 공개됐다.
이수근은 "이건 내가 아닌 게 내가 했으면 난리 났다"며 부인했다.

멤버들은 "보통 "더럽게 방귀를 뀌어" 이러는데 왜 서장훈이 조용하지?"라며 의심했다. 사정훈은 "이 정도 소리로 방송 중에 할 수 있다는 건 이수근밖에 없다"고 했다. 강호동 역시 "어중간하게 못 뀐다"며 강력하게 부인했다. 

민경훈은 "송소희일 수도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알고 보니 김영철의 헛기침 소리였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JT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