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비행소녀' 김완선X이본X제아의 '특별한 외출' (ft. 정진운)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비행소녀들이 특별한 외출에 나섰다. 

7일 방송된 MBN '비행소녀'에서는 가수 김완선, 제아, 배우 이본의 비혼 라이프가 그려졌다.

이날 '비행소녀'에서 비행 브라더스 양세찬, 윤정수는 비행 소녀 김완선, 이본, 제아를 위해 싱글 웨딩 화보를 준비했다. 이에 비행소녀들은 "너무 예쁘다"며 감동을 받는 모습을 보였다. 양세찬은 "싱글 웨딩 화보를 찍어놓고 기념하는 게 요즘 트렌드라고 하더라. 그래서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비행 소녀들은 한 사람씩 웨딩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이에 양세찬과 윤정수는 "너무 예쁘다. 말하기 힘들 정도로 아름다웠다"고 감탄했다.

윤정수는 "남, 여 한 쌍 씩 커플 사진을 찍자"고 제안하며 "짝이 안 맞으니까 손님을 한 명 불렀다"고 말했다. 이어 정진운이 등장했고, 비행소녀들은 "깜짝 놀랐다. 굉장히 훈남이 와서 기분 좋았다"며 기뻐했다. 이후 제아는 커플 웨딩 짝으로 양세찬을, 김완선과 이본은 정진운을 선택해 웃음을 자아냈다.

웨딩 화보 촬영을 마치고 비행소녀들과 비행 브라더스는 펜션으로 향했다. 단합대회 겸 비혼 여행을 떠난 것. 이들은 '백 투 더 1999'을 주제로 추억의 게임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제아와 양세찬은 저녁 식사를 준비하며 신혼부부 케미를 보여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 비행소녀들은 비행소녀 주제가부터 김완선의 소개팅, 이본의 홈 트레이닝 영상 제작까지 자신이 하고 싶은 버킷 리스트를 말해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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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