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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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 라리가] 라울, "레알 최고의 골잡이는 바로 나"

기사입력 2009.04.10 07:38 / 기사수정 2009.04.10 07:38

김주연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주연 기자] 지단: 레알 마드리드엔 카리스마 있는 회장이 필요하다

지네딘 지단이 이번 레알 마드리드의 회장 선거를 위해 다시 한번 플로렌티노 페레스와 손을 잡았다. 그는 "플로렌티노가 나를 마드리드에 오게 해준 장본인이다. 그에게 매우 감사하고 있다. 그리고 그와 함께 일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앞으로의 거취에 대해 프랑스의 카날 플러스(유럽의 케이블 스포츠 채널)의 한 프로그램에서 밝혔다.

지단은 플로렌티노 회장은 어떤 선수라도 영입 가능한 사람이며 "마드리드는 클럽을 좀 더 높은 곳에 올려놓을 수 있는 카리스마 있는 회장이 필요하다."라고 플로렌티노 페레스를 옹호하는 발언을 했다.

-marca-

마드리드 역사의 최고의 골잡이로 기록될 라울

레알 마드리드의 라울은 이번 일요일에 있을 바야돌리드전에서 2~3골을 넣으면 디 스테파노의 기록을 깨고 1군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가 될 수도 있다.

현재까지 라울의 가장 큰 희생양은 에스파뇰이다, 총 16골을 빼앗겼다. 그 다음은 14골을 허용한 바야돌리드이다. 라울은 바야돌리드를 상대로 1999년과 2003년에 해트트릭을 기록했으며 2001년 2008년에는 두 골을 넣었다. 통계적인 결과를 봤을 때 이번 시합도 아주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다.

-as-

아틀레틱 빌바오의 쏘시오 33.299명, 결승전 티켓 응모

발렌시아의 메스따야에서 5월 13일에 있을 코파 델 레이의 결승전 입장권을 응모할 수 있는 마지막 날이었던 어제 (현재시각 4월 8일) 산 마메스(아틀레틱 빌바오의 홈구장) 앞에는 사람들이 장사진을 이뤘다. 전화, 온라인, 매표소 등 여러 곳에서 응모가 이루어졌다.

오랜만에 결승전에 올라갔기 때문에 그들의 팬들이 큰 기대를 하고 있다. 그래서일까? 34,373명의 총 쏘시오들 중 33,299명의 쏘시오가 티켓 판매에 응모했다.

응모한 사람을 무작위로 추첨하여 뽑힌 사람에게 판매하는 방식으로 회원만 가능하다. 50~140유로 정도이며 한 사람당 4명까지 응모 가능한 방식이다.  4월 14일 오후 7시에 추첨을 하여 48시간 이내 발표를 하게 되는 시스템이다. 메스따야에서 일반판매 하는 표도 이미 동났다.

-el mundo deportivo-

섹스 스캔들로 국가대표에서 쫓겨난 위팔루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중앙수비수 위팔루시는 국가대표팀 동료와 함께 저지른 불미스러운 일로 죗값을 치루게 되었다.

이번 일로 체코 축구협회는 그와 또 다른 5명의 선수를(갈라타사라이의 밀란 바로쉬도 포함되어 있다.) 체코 국가대표팀에서 축출하기로 했다. 그들은 슬로바키와의 월드컵 예선에서 0-0으로 비기면서 월드컵에 진출할 가능성도 작아지자 체코 시내의 한 레스토랑에서 매춘부들을 불러 파티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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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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