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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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인기가요' 트와이스 12관왕 기염…여자친구·아이즈 컴백

기사입력 2018.05.06 13:18 / 기사수정 2018.05.06 13:2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트와이스가 '인기가요'로 12관왕에 올랐다.

6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트와이스가 1위를 차지했다. 트와이스는 이날 방송에 나오지 않았지만 트리플크라운을 기록했다.

앞서 닐로의 '지나오다', 트와이스 '왓 이즈 러브', 모모랜드 '뿜뿜'이 1위 후보에 올랐다.

'인기가요'에는 위너, 여자친구, 황치열, 스누퍼, 러블리즈, 임팩트, 헤일로, 펜타곤, IN2IT, 형섭X의옹, 스트레이키즈, 더보이즈, 더로즈, 아이즈, 베리굿하트하트 등이 출연했다.

더 보이즈는 레드 컬러의 의상을 입고 경쾌한 펑키팝 멜로디의 ‘기디 업(Giddy Up)’을 소화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미러'로 힘찬 군무를 자랑했다. 형섭X의웅은 상큼한 옐로우 컬러의 의상을 입고 소년미를 뽐냈다. (여자)아이들은 뭄바톤 트랩 장르로 레게 스타일의 경쾌하고 열정적인 비트에 맞춰 ‘LATATA’ 무대를 꾸몄다. 

인투잇은 1990년 마돈나의 ‘보깅댄스’를 재해석한 안무가 돋보이는 '스냅샷'을 불렀다. 아이즈는 '신곡' 새살과 '앤젤'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펜타곤은 ‘망치춤’, ‘눈누난나춤’이 특징인 '빛나리'로 흥과 귀여움을 선보였다. 5인 체제로 컴백 활동에 돌입한 헤일로는 ‘O.M.G’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임팩트는 개성을 담은 파격적인 비주얼과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로 '빛나'를 열창했다. 러블리즈는 '그날의 너'로 청순미를 강조했다. 스누퍼의 감성적인 '튤립' 무대도 눈에 띄었다.
 
여자친구는 신곡 '밤'으로 컴백했다. 그동안 청순함을 내세웠던 여자친구는 아련한 콘셉트로 변신했다. 동시에 감성을 덧입힌 파워풀한 군무를 선보여 환호를 받았다.

황치열은 감미로운 멜로디의 '별, 그대'로 풍부한 성량과 가창력을 과시했다. 위너는 '에브리데이'로 흥을 돋웠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S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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