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쇼챔피언' 트와이스, 3주 연속 1위로 '11관왕'…러블리즈 컴백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트와이스가 '쇼챔피언'에서 트리플챔피언이 됐다.

2일 방송된 MBC 뮤직 '쇼 챔피언'에서는 러블리즈 '그날의 너', 빅스 '향', 엑소-첸벡시 '화(花)요일', 위너 '에브리데이'(Everyday), 트와이스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 등 다섯 곡이 챔피언송 후보에 올랐다. 

이날 1위는 트와이스의 '왓 이즈 러브'가 차지했다. 이에 트와이스는 '쇼챔피언'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11관왕에 올랐다.

일본스케줄로 방송에 불참한 트와이스는 영상으로 감사 인사를 대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러블리즈와 헤일로, 아이즈의 컴백 무대가 그려졌다.

러블리즈는 '그날의 너'와 '수채화'로 러블리즈만의 사랑스러움이 가득 담긴 무대를 보여줬다.

'수트돌'로 불리는 헤일로는 O.M.G로 돌아왔다. 완벽한 수트핏과 함께 완벽한 칼군무로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

방탄소년단 프로듀서 방시혁과 손을 잡고 컴백한 아이즈는 방시혁 사단 다운 실력으로 무대를 빛냈다. 촉촉한 감성의 '새날'과 카리스마 넘치는 '앤젤'로 상반된 매력을 뽐냈다.

이외에도 이날 '쇼챔피언'에는 태진아X강남, 펜타곤, 임팩트, Stray Kids, 더보이즈, 형섭X의웅, 더 로즈, 시크엔젤, IN2IT, 스누퍼, 베리굿 하트하트, 아이아이, GBB, NOIR의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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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